반응형 바다여행1 4월 부산 나들이 평화롭던 지난 주 수요일날 밤새고 일러 작업하던 중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부산여행 가지 않겠느냐고 조금 갑작스럽긴 했지만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내려가기로 했다. 10시차 차표를 끊고 부랴부랴 고터로 갔는데 남부터미널을 착각하고 잘 못 온거 아닌가 . . . 하,,, 3500원 수수료 물고 다시 10시 50분 차 예매해서 탔다. 💩멍청이 같다. 나는 늘 캐리어를 동반해서 다니는지라 짐칸이 비교적 좁은 기차보다 고속버스를 선호 편인데 서울-부산은 ... 조금 힘들었다... 엉덩이에서 불나는 줄 .. 🔥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차가 막히면 좀더 걸린거 같다) 부산터미널에 도착하니 언니랑 엄마가 먼저 와있었다. 바다공기 쐬고 싶어서 다대포를 첫번째 목적지로 정하고 달렸다. 날씨도 조금 흐렸.. 2020.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