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제도 여행이 아니라
거제에서 부산 넘어간 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옥포에서 사하구 신평가는 직행 시외버스가 있어서
바로 출발 ~~~!
이곳이 바로 이순신장군께서 지휘하신
옥포대첩의 옥포 !!!! 깨알 한국사 타임임돠
지하철 타고 하단가서 언니 볼일 잠깐 보고
재민투어의 첫번째 목적지인
“ 장림포구 “
부산 사하구 장림로93번길 72
( 티엠아 nct dream 멤버 재민, 제노가
배틀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부산투어를 했다고
엥씨리팬인 언니는 뮤조건 가야한다고…:-)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강가였다는데
무지개 페인트칠을 하고 나서
무지개빛 베네치아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근데 사실 비가 부슬 부슬 와서
뷰가 그닥… 이쁘지는 않았다…껄껄
아침부터 비오는데 돌아다녔더니 배에서 천둥번개가 치길래 택시타고 40분을 날아서 조개구이 조지러
“ 사랑방 조개구이 “
부산 영도구 태종로 816 2층
12:00 - 24:00 연중무휴
주말에는 01:00
흠 … 딱 들어가자마자 느낀게 위생상태가 엄청
깨끗하단 느낌은 못 받았다…
여기가 원래 포장마차촌 처럼 있었는데
아마 불법단속팀 때문에 2층으로 옮긴거 같다는
부산토박이 친구가 말해줬는데
내 생각에
포장마차촌이였으면 더더 손님이 많았을거 같다!!
개인적으로 빨간 칠리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
깨알 재민 싸인 ㅎ
맛있는 녀석들 팀에서도 촬영 왔다간거 보니 찐 맛집인듯하다 !
이 카페는 정말 뷰가 너무 이뻐서 꼭 추천 해주고 싶다.
부산에 뷰맛집인 카페들이 많지만
언덕배기 + 바다가 보이는 큰 창 + 이쁜 인테리어 조합은 정말이지 인스타갬성으로 끝장나는 ,,,
“ 흰여울비치 “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6
OPEN 11:00
CLOSE 20:30-21:30 (금토일만)
입구에 아기자기 원목 소품들도 보였고
창가넘어로 넘실대는 파도가 너무 이뻤다….
음료맛은 딱 인스타갬성이라 그냥 쏘쏘 ㅎㅎ
그러고 후다닥 우린 해운대 캡슐열차를 타러
“ 블루라인파크 “
로 향했다.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1
아슬아슬하게 도착 할 때쯤 보니
비가 살짝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뷰가 안 이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부슬오고 바로 그쳐서
더 운치가 있었다 !!!!
탑승 전에 부채를 하나씩 배포해주셨는데
알고보니 캡슐열차에 에어컨이 없었다… ㅎㅎㅎㅎㅎ
굉장히 크기도 크고 규모도 있어서 에어컨이
장착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창문 4개를 전부 다 여니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다행이였다,,,
미포 —-> 청사포 행 열차를 탔는데 이 방향쪽이
바다가 보여서 편도로 이용하실 분들은
더 참고 하시길 !
재민투어 마지막 도착지인
도레도레 청사포점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37
아쉽게도 배틀트립에서 나왔던 재민메뉴는
다 단종이 되어서 파니니랑 레몬케이크를 주문했다.
레몬케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
첫입은 레모나 + 생크림 …흠칫했는데
먹다보니 달달한 케이크보다 안 물리고 상큼해서
중독성이 있었다 ㅎㅎㅎ
도레도레 방문하시면 한번 추천 해드릴고 싶당
이제 거제도 다시 넘어 갈 시간……
우린 수영구에서 버스를 타고 하단까지 가서 하단에서
다시 거제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그 여정이 너무 오래 걸려 엉덩이가 조금 아팠지만
ㅎㅎ,,,
숙소 돌아오자마자 씻고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분식 세트로 한 상을 차려 먹었다,,
이 곳도 정말 거제 맛집,,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바로 딥슬립한 기억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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