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도
✨보타니아✨
가기로 한 날 !!!!!

일어나자마자 맥날이 배달되어 있길래
뭐지 했는데
빈속에 배를 타면 뱃멀미가 더 심하다구
세심한 언니의 배려 이 센스,,,👏🏻

숙소에서 차타고 선착장까지는 한 10분 정도 걸렸음

우린 2코스를 선택했고 ,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더 저렴하다고 한다 !


그리고 뱃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타기 전에
매표소 가서 멀미약을
사서 먹는걸 추천
( 개당 1000원 현금만 가능)




우리가 탄 배는 썬스타호
보타니아 구경 후 다시 승선할 때
헷갈려서 다른 배를 잘못 타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뱃지를 나눠준다.
선장님의 안내방송이 끝나면 1층에 있다가
2층으로 올라가서 갈매기떼들 구경이 가능하다 !











친절하게 해금강에 대해서도 다 설명 해주셨다.


와….. 하선 하자마자 오르막이 시작되길래
설마 했는데….. 난 미리 검색을 안해보고
가서 평지일 줄 알았다…..🤪
등산이라고 보면 된다 ㅠㅠㅠ
거기다가 그늘이 별로 없어서 햇빛이 바로
내리쬐는 … 그 오르막을 계속 걸어야 한다…





정말 뷰는 너무 이뻤지만 등에서 땀이 줄줄… ㅎㅎ
보타니아는 봄, 가을에 방문하는걸 추천드림,,,
난 특히나 더위에 취약해서
더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

중간 중간 음료나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들도 있었다.







한 30분 ? 정도 올라갔을 까 중간 지점 쯤에
카페가 보였다.
너도나도 할거없이 사람들이 다 들어가서 이미 자리가
없던 ㅎㅎ… 겨우겨우 기다려서
착석하고 바라 본 뷰는 정말 예술이였다 ㅠㅠㅠㅠ
다시 내려가기 싫을 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







외도로 올땐 설명 없이 바로 직행 (?) 하셔서
빠르게 육지로 도착~~~

그리고 외도 맛집이라는
“ 바람곶 우체국 “
여기 처음 생겼을 땐 오후에 다 마감이 되어서
먹지도 못했다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땐 굉장히 한가로웠다 !!!
오히려 코시국에 더 좋았음 ㅠㅠㅠ
OPEN 11:00
CLOSE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마치 실제 우체국을 방문한 듯한 기분


셀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알람이 울리면
스낵바에서 셀프로 받아오면 된다 !!





이름에 걸맞게 실제 엽서들도 구매할 수 있게
구성 되어있었다.


우리가 주문한건 돌문어짬뽕 + 통스테이크박스
비쥬얼도 이뻤는데 맛도 있었다.
특히 짬뽕은 짬뽕면이 아니라 우동면이라
더 내 취향이였다 ㅎㅎ

숙소가서 땀 범벅이였던 몸을 씻고
닭발 시켜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 꽃을 피우다가
한숨 잤다 💤💤🛌




닭발킬러 언니덕분에 나도 덩달아서 요즘 국물 닭발에
빠지게 되었다.
매운것도 잘 못먹고 귀찮은것도 싫어해서
매번 무뼈닭발만 고집 했었는데
국물통뼈닭발을 먹어보니 그것만의 또 매력이 있어
한동안 계속 찾게 되었다.
언니가 거제 맛집 닭발을 소개 시켜주겠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월요일 휴무여서
그나마 평점 높은 곳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그새 몇번 먹어봤다고 저번처럭 헉헉 거림도 줄어들고
싹싹 긁어먹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처음본 쿨피스 캔
곽보다는 조금 더 투명하고 더 단맛이 강했다 !!!!!
휴 내일은 이제 거제를 떠나는 날…
너무 아쉬운 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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