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21회 국회의원선거 총선이다.
시기가 4년에 한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20대 총선땐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투표를 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서울에서 하는 투표라
뭐랄까 ...
느낌이 색달랐다.
괜히 으른이 된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오전에 청소를 마치고 느즈막하게 11시쯤 투표장으로
출발했다.
길건너 바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투표장이라
큰 시간 들이지 않고 쉽게 도착 할 수 있었다.
올해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하던데
본 투표날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즐비해 있었고,
도착하니 코로나 감염 대비물품으로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끼리도 1m 간격을 유지하면서 질서 정연하게 줄 서서 대기 했다.
해당 등재번호를 미리 숙지하고 가면 좀 더 빨리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집에서 외워서 갔더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사실 어릴 땐 투표를 한다고 해서 바로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도 아닌데
라는 불신과 의구심이 나의 발목을 붙잡았던거 같다.
하지만 나이가들고
사회를 경험하고 보니
나의 한표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구나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어진 국민의 기본권은 당연히
행사해야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뽑을 사람이 없는데 ?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또한 심심치 않게 그런 고민을 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뽑지 않는 행위는 정부에 대한 언급을 할 자격 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투표를 통해 비춰야 하는건데 정부가 마음에 안든다고 비판은 신랄하게 하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건 너무 비겁한 행위같다.
무효표같이 본인의 기권표를 행사 하는 방법 또한 있으니
귀찮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소중한 권리 행사를 잘 했으면 좋겠다.
투표를 마치고 어제 미처 못 산 공적마스크도 사고,
문구점에 들려 노트와 카드를 구매하고 집에 돌아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잘 나가지 않았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딱 한강가기 좋은 날씨인데 ..
오늘도 코로나 종식만을 간절히 바래본다 -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야 소비왕 (6) | 2021.07.21 |
---|---|
[후기] 샨토끼 다이어트 후기 / 다이어트 후기 / 단기 다이어트 (12) | 2021.06.04 |
거꾸로 역순이다노 (ft. 1월 ) (0) | 2021.05.02 |
역시 쉬운 일은 없구나 (0) | 2020.03.12 |
M A S K (0) | 2020.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