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여행9 6월 나들이 이 날 로드투 킹덤 파이널 무대 생방송날이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들어가서 티비 채널을 돌리고 지인들한테 연락도 돌렸다 🙏🏻 프로가 끝나고 난 다시 다짐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암넷 문자투표의 호구가 되지 말아야지... 새벽에 하단 ‘새마을포차’ 에 가서 술 한잔을 했다.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평소 먹지도 않던 술을 홀짝 홀짝 계속 마셨던 ,,, 가시면 우삼겹? 차돌 짬뽕 꼭 드샤보세요 개 존 맛 그리고 며칠뒤 생일이라고 했더니 가게 손님들 모두 우리 테이블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신기한 경험이였다. 생일을 빙자한 돼지파티 너무 행복했다. 🐷😁🐷😁🐷😁 근데 정작 생일 당일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고 얼른 서울로 올라와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괜히 내가 짜증을 냈던거 같다. .. 2020. 6. 21. 5월 부산 나들이 부산을 ...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 싶다. 친구가 나보고 부산러버냐고 그랬다. 아마도 맞는듯 하다. 진짜 서울-부산 고속버스는 5시간은 걸리는거 같다.앜 !!!!!!!! 4시간 반이랬는데 더 걸렸다 !!!!!!! 아앜 !!!!!!!! 버스 기다리면서 어버이날 선물로 줄 카네이션이랑 국화 ( 수국 ? ) 을 샀다. 예쁘게 포장 해서 주고 싶었지만 도매상가라 한 단만 사서 후다닥 나왔다. 하마터면 계산하다가 차 시간을 놓칠뻔 ,, 도착하자마자 연어가 먹고 싶다는 나의 말에 바로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다. 목적은 연어였으나 연어는 없다고 했다 ㅎㅎ 그래서 바로 대게로 타깃변경 ! 대게에다가 우럭 , 해삼 , 개불도 먹고 김치전도 먹고 매운탕도 먹었다. 개존맛탱 대게비빔밥이 진짜 진리 먹고 남포동 깡통시장 구.. 2020. 5. 7. 4월 부산 나들이 평화롭던 지난 주 수요일날 밤새고 일러 작업하던 중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부산여행 가지 않겠느냐고 조금 갑작스럽긴 했지만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내려가기로 했다. 10시차 차표를 끊고 부랴부랴 고터로 갔는데 남부터미널을 착각하고 잘 못 온거 아닌가 . . . 하,,, 3500원 수수료 물고 다시 10시 50분 차 예매해서 탔다. 💩멍청이 같다. 나는 늘 캐리어를 동반해서 다니는지라 짐칸이 비교적 좁은 기차보다 고속버스를 선호 편인데 서울-부산은 ... 조금 힘들었다... 엉덩이에서 불나는 줄 .. 🔥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차가 막히면 좀더 걸린거 같다) 부산터미널에 도착하니 언니랑 엄마가 먼저 와있었다. 바다공기 쐬고 싶어서 다대포를 첫번째 목적지로 정하고 달렸다. 날씨도 조금 흐렸.. 2020. 4.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