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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7 月 코세글자 때문에 올해는 진심 얼레벌레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올해가 이제 5개월 남짓 남았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아 .. 2020년 다 돌려놔아 .. 으아아아 ㅇㅏ ㅇ ⋌ ㅇ ㅜ . . . 7월달에는 무엇을 했냐면 .. 자 차근차근 앨범을 뒤져보자 앗 이날은 6월달이지만 너무 즐거웠던 날이였기때문에 써야지 ⭐️ 콩미니 서울 온 날 ⭐️ 순대가 양에 비해서 비쌌음 육회 비빔밥 개 존 맛 나 분명 육회 싫어했었는데 (?)시장 구경을 끝마치고 어디를 갈까 서성이다가 을지로행 결정 ! 요즘 힙한 사람들 많이 간다고 하던데 나는 힙질이라 자주 못가봤다.이 곳 후르츠 산도가 예술 별안간 덕수궁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연휴였음 ㅋ 띠용 ,, 청계천으로 노선변경 후 구경하는데.. 2020. 7. 30.
6월 나들이 이 날 로드투 킹덤 파이널 무대 생방송날이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들어가서 티비 채널을 돌리고 지인들한테 연락도 돌렸다 🙏🏻 프로가 끝나고 난 다시 다짐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암넷 문자투표의 호구가 되지 말아야지... 새벽에 하단 ‘새마을포차’ 에 가서 술 한잔을 했다.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평소 먹지도 않던 술을 홀짝 홀짝 계속 마셨던 ,,, 가시면 우삼겹? 차돌 짬뽕 꼭 드샤보세요 개 존 맛 그리고 며칠뒤 생일이라고 했더니 가게 손님들 모두 우리 테이블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신기한 경험이였다. 생일을 빙자한 돼지파티 너무 행복했다. 🐷😁🐷😁🐷😁 근데 정작 생일 당일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고 얼른 서울로 올라와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괜히 내가 짜증을 냈던거 같다. .. 2020. 6. 21.
아빠가 알려준 냉라면 레시피 평화로운 주말 저녁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움직인 날 이였다. 콩미니와 카톡중 저녁 뭐 먹었냐 물었더니 냉라면을 먹었다고 하는게 아닌가 냉라면이라 ,,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엄청 간단한데 맛있다고 하길래 바로 만들어봤다. 나 음식에 있어서 항상 진심이니까 .. 재료는 완전 간단. 식초 , 라면 , 간장 ( 만능간장 쓰면 더 맛있다고 하던데없어서 걍 진간장씀 ) , 설탕 , 생수 (국물용) 앗 그런데 아빠 왈 더 맛있게 먹으려면 고명으로 콩나물 , 오이 , 양파 , 청량고추 등등 있으면 좋다고 하심. 난 비루한 자취생이니까 ㅎ_ㅎ 스프 1봉지, 설탕 2스푼, 식초 2스푼 , 간장2스푼 제발 한꺼번에 스프 한 봉지 다 넣지 마세요 간 보면서 넣으시길... 맵찔인데 너무 .. 2020. 5. 24.
5월 부산 나들이 부산을 ...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 싶다. 친구가 나보고 부산러버냐고 그랬다. 아마도 맞는듯 하다. 진짜 서울-부산 고속버스는 5시간은 걸리는거 같다.앜 !!!!!!!! 4시간 반이랬는데 더 걸렸다 !!!!!!! 아앜 !!!!!!!! 버스 기다리면서 어버이날 선물로 줄 카네이션이랑 국화 ( 수국 ? ) 을 샀다. 예쁘게 포장 해서 주고 싶었지만 도매상가라 한 단만 사서 후다닥 나왔다. 하마터면 계산하다가 차 시간을 놓칠뻔 ,, 도착하자마자 연어가 먹고 싶다는 나의 말에 바로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다. 목적은 연어였으나 연어는 없다고 했다 ㅎㅎ 그래서 바로 대게로 타깃변경 ! 대게에다가 우럭 , 해삼 , 개불도 먹고 김치전도 먹고 매운탕도 먹었다. 개존맛탱 대게비빔밥이 진짜 진리 먹고 남포동 깡통시장 구.. 2020. 5. 7.
4월 첫째주 먹부림 4/2 아점으로 찜닭 볶음밥이랑 육개장 ! 나의 밥상 지분 90% 비비고 ,,, 엄마는 비비고 맹신자다 🤦🏻‍♀️ 신제품이 나온걸 보면 맛있어 보인다면서 꼭 하나씩 집어오심 ,, 근데 어이없게도 다 맛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고에서 나온 반찬들이 약간 단편이다 .. 하지만 내 입맛엔 찰떡 아아 CJ의 늪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는건가 -- 간식으로 해먹음 근데 상부장에 넣어둔 오래된 국수로 해서 맛없었음 .... 그래서 먹다가 새우 소금구이 구워먹음 + 치즈스틱도 구워먹음 코로나 덕분에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찌는중 😞 4/3 아침 6시에 깨서 볶음너구리랑 에어프라이어에 치킨을 돌려먹었다. 내 인생 라면 중 하나가 볶음너구리다. 진심 너무 너무 너무 맛있다. 불닭처럼 국물 없는 볶음.. 2020. 4. 2.
제주도여행 DAY2 :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도 빵집 비가 올랑말랑 하더니 결국 부슬비 내리는 아침을 맞이했다. 성산에서의 하루를 끝마치고 오늘은 장장 1시간 30분이란 시간에 걸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날 !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콩미니가 '제일 성심당' 을 보고 여기 빵집 유명한 곳이야 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처음 들어봤지만 일단 들어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순 없지 ... 아묻따 들어가보니 요즘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많이 생겨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린 추억의 동네 빵집 같았다. 그리고 신기한건 빵이랑 떡을 같이 팔고 계셨다. 손님들도 많이 계시고 .. 맛집으로 인증된 곳 같았다. 샌드위치와 햄버거, 그리고 타르트까지 사서 버스에 올랐다. (캐리어들고 버스타는건 너무 힘듦..) 버스에서 허버허버 먹고 바로 딥슬립 ,,, 짐을 맡기러 호텔에 도착..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