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아빠가 알려준 냉라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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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자취요리

아빠가 알려준 냉라면 레시피

by 린린앙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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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주말 저녁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움직인 날 이였다.
콩미니와 카톡중 저녁 뭐 먹었냐 물었더니
냉라면을 먹었다고 하는게 아닌가
냉라면이라 ,, 이름만 들어봤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엄청 간단한데 맛있다고 하길래
바로 만들어봤다.

 


음식에 있어서
항상
진심이니까 ..

 

 

재료는 완전 간단.
식초 , 라면 , 간장 ( 만능간장 쓰면 더 맛있다고 하던데없어서 걍 진간장씀 ) , 설탕 , 생수 (국물용)

 

앗 그런데 아빠 왈 더 맛있게 먹으려면
고명으로 콩나물 , 오이 , 양파 , 청량고추 등등 있으면
좋다고 하심.
난 비루한 자취생이니까 ㅎ_ㅎ

스프 1봉지, 설탕 2스푼, 식초 2스푼 , 간장2스푼

 

제발 한꺼번에 스프 한 봉지 다 넣지
마세요 간 보면서 넣으시길...
맵찔인데 너무 매웠음

생수 500ml 절반 정도 담고 섞는다.
( 컵2컵 기준)
이것도 걍 본인 취향대로 넣으시길
짜면 더 넣고..

면은 따로 삶는데
여기서 중요한 팁 !!

난 평소 꼬들면을 좋아해서 평소 처럼 삶았더니
차가운 스프국물에 넣었을때
너무 꼬들꼬들했다.
뜨거운 라면은 먹을 동안 서서히
좀 더 익혀지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이건
아주 푹 삶거나 조금 퍼지게 삶아야
할 것같다.

얼음 동동 띄워주면 완성 !!

먹어보니 스프를 다 넣어버려서 그런가

뜨거운 라면일 때는 짠맛이 조금 순해지는데
이건 과립형 스프맛이 그대로 전해져서
맵고 짜기가 조금 강했다.

이건 아마 간을 보면서 조절하면
괜찮아 질 듯 ..?

여름에 라면은 먹고 싶은데 더운건
싫을 때 냉라면 먹으면 은근 별미일거 같다.

더 궁금한 점은 저희 아빠한테 ~~~

https://youtu.be/ny9XkQbN6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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