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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DAY3 : 속초맛집 / 속초관광시장 / 마리나베이 호텔 / 게싸다구 / 만석닭강정 / 대게맛집

by 린린앙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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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너무 빵빵한 나머지 땀 뻘뻘 흘리면서
잠에서 깸 ,,,,,, 벌떡 일어나서
자체 조식 (?) 준비 (?)
전날 미처 못 먹었던 홍게 라면에다가
남은 치킨으로 배 빵빵하게 채우고
속초로 갈 준비 ~~!!!!!!

나가기 전에 아쉬워서 … 또 한번 찰칵

주문진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 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했다.
강릉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마주보고 붙어 있는데 고속버스터미널엔
롯데리아 빼고 정말 아~~~ 무것도 없더라는 •••

신기한 구조라 찍어봤음 ㅋ
버스 타기전에 버블티 한잔 😀

큐알코드로 찍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속초가는 시외버스는
매표를 해 와야 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매표소
가서 표 두개 끊어옴 …! 식겁…!

12시 38분 차 ~~~~~~
속초로 출발 ~ ~
1시간 10분 정도 달려서 속초 도착 !

짐이랑 캐리어가 있어서 바로 호텔로 갈까 하다가
고속버스터미널이랑 속초해수욕장이랑 완전
가까워서 들리기로 함 ㅎㅋ
여긴 안목이랑 경포해변과 다르게 수영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

시원해보이고 즐거워보여서 나도 뛰어들고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는 관계로 • •
다음번엔 수영하러 오고싶다 ! ! !

해수욕장에서
사진 오백장 찍고 난 뒤 ‘ 속초관광시장 ‘ 에 도착 !

관광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엄청 많은 시장이였다.

오늘 아침까지 순살치킨을 먹은 관계로 닭강정은 패쓰 • •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 게싸다구 ‘ 를 꼭 들려줘야 한다고 해서 우리도 기웃거렸다.
이날 대게싯세가 무려 3만원 …. 아니… 3만원에
대게 한 마리라니……
기본 10만원 정도 한다고 생각 했는데….
너무 저렴해서 어제 홍게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리를 포장 했다!!!
( 볶음밥은 별도 2000원 추가 )

대기자들이 많아 영수증 뒷면에 번호를 작성 해주시고 20분 정도 돌다가 오라고 하셨다.
우린 짐도 있고 너무 힘들어서
매장안에서 기다렸다 받고 호텔로 출발했다.

괜히 여행 온 기분 내고 싶어서
구매한 한라봉 쥬스 🍊🍊

중앙시장에서 택시타고 한 5분 거리였던
‘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

호텔이라고 하기엔 엄청 고층은 아니였다.
그 중에서도 제일 높은 층인 7층으로
배정 받아 기분 좋았음 😁

작은 반신욕탕이 욕실에 있음


조식 미포함 “ 스탠다드 더블룸 “ 을
5만원 초반 가격에 겟 할 수 있었다.
호텔에다가 이 정도 컨디션 룸을 5만원대에…!
그리고 침대가 정말 푹신하고 포근해서
여행 중에 제일 잠을 편하게 잘 잔 곳 ,,,,


이 곳은 오피스텔로도 이용하고 있어서
룸에 인덕션 , 드럼세탁기가 있었다.
( 그러나 취사는 불가능 )
방도 깔끔하고 냉장고도 큼지막해서
장 봐 온 것들 넣기에도 편했다.

일회용 실내화 , 다회용 샴푸 겸 컨디셔너 , 바디워시 , 물비누가 있었고 가운은 제공 되지 않았다.

웰컴키트 굳굳


대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짐 풀고 근처 막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가기전에 옥상테라스에서 한컷 !

들어올 땐 안 보였던 1층에 수영장이 뙇 !!


날이 좋아서 그런가
나도 물에 뛰어 들고 싶었다 • •

한 10분 정도 도보로 걷다보니 맛집이라는
‘ 솔밭가든막국수 ‘ 가 나왔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렸고,
여행온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길래
유명한 곳이구나 생각했다.

여태 막국수는 족발이나 보쌈 시켜먹을때
사이드로 먹어본 게 전부라
이렇게 제대로 (?) 주문해서 먹어본 건 처음이였다.
첫 입은 약간 밍밍해서 읭..? 했었는데
메뉴판에 적힌 안내에 따라
식초랑 설탕 , 겨자를 첨가 해 먹으니
입맛에 딱 맞았다 !
와우 🤭 꿀맛 👍🏻 생각보다 양이 조금 부족했지만
딱 기분좋게 배부른 정도라 만족스러웠다.

막국수 먹고 근처 이마트 들려서 저녁거리 사가기로 함
샌드위치랑 생수 과자 맥주 !!!!!!!!!

마트까지 들렸더니 땀이 폭포수로 흘러서
방에 도착하자마자 반신욕을 했다.

체크인을 할때
마리나베이 호텔에는 지하에서 해수가 나와
색이 조금 붉거나 노란끼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말씀 해주셨다.
살짝 맛 봤는데 완전 소금물 ㅋㅋㅋㅋㅋㅋ
따뜻한 탕에서 반신욕 하고

대게를 저녁으로 먹었다.
역시 대게는 먹을게 많아서 두명이서
한마리를 먹었는데도
배가 터질 거 같았다 ….
다음에 속초 가면 대게 꼭 더 사와야지
다짐했던 순간 ,,,

노을 살짝 질 때 뷰가 너무 이뻐서 😭


애똥이랑 무한도전을 한 3편 ? 정도 보고
급 출출해져서 1층 무인편의점가서
털어옴 ㅋ 먹자마자 바로 딥 슬립 해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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