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아점으로 찜닭 볶음밥이랑 육개장 !
나의 밥상 지분 90% 비비고 ,,,
엄마는 비비고 맹신자다 🤦🏻♀️
신제품이 나온걸 보면
맛있어 보인다면서 꼭 하나씩 집어오심 ,,
근데 어이없게도 다 맛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고에서 나온 반찬들이
약간 단편이다 .. 하지만 내 입맛엔 찰떡
아아 CJ의 늪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는건가 --
간식으로 해먹음 근데 상부장에 넣어둔
오래된 국수로 해서
맛없었음 .... 그래서 먹다가
새우 소금구이 구워먹음
+ 치즈스틱도 구워먹음
코로나 덕분에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찌는중 😞
4/3 아침 6시에 깨서 볶음너구리랑 에어프라이어에 치킨을 돌려먹었다.
내 인생 라면 중 하나가 볶음너구리다.
진심 너무 너무 너무 맛있다.
불닭처럼 국물 없는 볶음면을 좋아하지만
매운걸 못먹는 나에게 딱이다.
너무 달아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지만
나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늘 구비해두는 라면이다.
치킨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이였는데 빨리 말라버려서 그닥이였다 ㅠㅠ
이쯤 되면 나의 위장의 크기가 놀라울 정도
라면에 치킨 콤보가 양에 차지 않아서
어제 메뉴 그대로 또 먹었다,,,,
찜닭볶음밥 존맛
다 먹고
핫도그 까지 😱
중간에 치즈스틱5개 오이 먹었는데도 배고파서
카레라이스 먹고 후식으로 과자랑 옥수수 먹음
원래 난 밥 조금 반찬 많이 스타일이였는데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치려는 중이다... 마음만 ......
4/4 깊콘 선물받은
도미노 피자를 시켰다.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였는데 맛있었다 !
난 피자왕자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피자를 좋아한다.
뻥안치고 고등학생땐 라지 한판을 혼자 다 먹을 정도 ,,
삼시세끼 피자 먹은 적두 있고 ...
지금은 밀가루가 물려서 그런지 몰라도 그정도는 힘들다. 그래도 M사이즈 한판은 아직 거뜬 ㅎㅎ !
나의 최애음식 ,,, 소울푸드 ,,, 살앙해,, 🍕🍕
그래서 피자 메뉴를 가리지는 않지만 쉬림프 , 하와이안 피자보다는 육류 피자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주로 시켜먹는다. 그래서 오랜만에 먹는 류의 피자였는데 되게 만족 스럽게 먹었다 역시 도민호 :-)
4/5 백종원 짬뽕라면 레시피를 따라해보았다.
그런데 집에 없는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 흉내만 낸거라 하는게 맞는 표현 같다.. 껄껄
대패삼겹이나 해물등이 필요한데
난 없어서 양파랑 다진마늘 고춧가루만 볶아서 했는데 나름 그럴싸 해 보였다.
그냥 라면 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런데 다음엔 진짬뽕같은 라면으로 하는게 나을거같다.
너구리로 하니까 약간.. 밍숭맹숭 한 느낌이...
치킨도 먹고 주먹밥도 먹고 옥수수도 먹고 중간중간
간식들을 진~짜 많이 먹었지만 다 찍지는 못했다.
너무 순삭하게 많아서.. ㅎㅎ..
다음엔 다 찍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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