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trip'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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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17

5월 부산 나들이 부산을 ...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닌가 싶다. 친구가 나보고 부산러버냐고 그랬다. 아마도 맞는듯 하다. 진짜 서울-부산 고속버스는 5시간은 걸리는거 같다.앜 !!!!!!!! 4시간 반이랬는데 더 걸렸다 !!!!!!! 아앜 !!!!!!!! 버스 기다리면서 어버이날 선물로 줄 카네이션이랑 국화 ( 수국 ? ) 을 샀다. 예쁘게 포장 해서 주고 싶었지만 도매상가라 한 단만 사서 후다닥 나왔다. 하마터면 계산하다가 차 시간을 놓칠뻔 ,, 도착하자마자 연어가 먹고 싶다는 나의 말에 바로 자갈치 시장으로 향했다. 목적은 연어였으나 연어는 없다고 했다 ㅎㅎ 그래서 바로 대게로 타깃변경 ! 대게에다가 우럭 , 해삼 , 개불도 먹고 김치전도 먹고 매운탕도 먹었다. 개존맛탱 대게비빔밥이 진짜 진리 먹고 남포동 깡통시장 구.. 2020. 5. 7.
4월 부산 나들이 평화롭던 지난 주 수요일날 밤새고 일러 작업하던 중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부산여행 가지 않겠느냐고 조금 갑작스럽긴 했지만 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내려가기로 했다. 10시차 차표를 끊고 부랴부랴 고터로 갔는데 남부터미널을 착각하고 잘 못 온거 아닌가 . . . 하,,, 3500원 수수료 물고 다시 10시 50분 차 예매해서 탔다. 💩멍청이 같다. 나는 늘 캐리어를 동반해서 다니는지라 짐칸이 비교적 좁은 기차보다 고속버스를 선호 편인데 서울-부산은 ... 조금 힘들었다... 엉덩이에서 불나는 줄 .. 🔥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차가 막히면 좀더 걸린거 같다) 부산터미널에 도착하니 언니랑 엄마가 먼저 와있었다. 바다공기 쐬고 싶어서 다대포를 첫번째 목적지로 정하고 달렸다. 날씨도 조금 흐렸.. 2020. 4. 2.
제주도여행 DAY4 : 제주시 맛집, 제주 공항 맛집 , 동문시장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어제 밤에 숙소에 들어온지라 어두워서 뷰를 못봤었는데 아침에 창문을 바라보니 너무 이뻤다. 통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는데 .. 캬아 마지막 숙소로 여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이 곳에선 아침 8시 ~9시 경에 밑에 카페테리아로 내려가면 사장님부부께서 직접 간단한 브런치를 해주신다. 이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 조식은 따로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무료로 제공이 되었다. 맛 또한 훌륭했다. ( 저녁식사나 와인도 함께 할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 공간 인 듯 보였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우린 곧장 공항으로 갔다.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짐을 둘 숙소가 없어서 공항에 짐을 맡겨야했기때문 ( 가격은 4시간? 6시간에 개당 600.. 2020. 3. 7.
제주도여행 DAY3 : 애월, 협재 맛집/ 소품샵 / 애월 카페 날씨요정에게 빌었던 덕분이였을까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맑았다. 아마 여행 중 제일 밝았던 날 같다. 🌤 서귀포에서 애월로 넘어가려면 버스로 약 2시간 택시로는 40분~1시간 정도 걸린다. 준비를 느긋하게 했던 우린 그냥 돈을 쓰기로 결정... 시간과 돈을 맞바꿈.. 자본주의 만세 🙌🏻 ( 택시비 4,50000원 정도 나온듯 ㅋ,,) 이 곳이 우리가 묵을 마지막 호텔이였다. 짐을 맡긴 후 , 택시를 타고 협재 해수욕장으로 출발 ~ 도착하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에매랄드빛 해수욕장을 보면서 왜인지 모르게 내 기분도 맑아지는 느낌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나를 안정시켜주고 깨끗하게 씻겨주는 것만 같았다. 돌탑에다가 소원도 빌었다. 내 소원을 담은 돌이 추락하지 않고 굳건히 버텨주길 ,, 해수욕장에서 한 1.. 2020. 3. 5.
제주도여행 DAY2 :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도 빵집 비가 올랑말랑 하더니 결국 부슬비 내리는 아침을 맞이했다. 성산에서의 하루를 끝마치고 오늘은 장장 1시간 30분이란 시간에 걸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날 !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콩미니가 '제일 성심당' 을 보고 여기 빵집 유명한 곳이야 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처음 들어봤지만 일단 들어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순 없지 ... 아묻따 들어가보니 요즘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많이 생겨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린 추억의 동네 빵집 같았다. 그리고 신기한건 빵이랑 떡을 같이 팔고 계셨다. 손님들도 많이 계시고 .. 맛집으로 인증된 곳 같았다. 샌드위치와 햄버거, 그리고 타르트까지 사서 버스에 올랐다. (캐리어들고 버스타는건 너무 힘듦..) 버스에서 허버허버 먹고 바로 딥슬립 ,,, 짐을 맡기러 호텔에 도착.. 2020. 3. 4.